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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기준, 마켓컬리의 연간 영업손실액이 40%가 감소되며 큰 폭의 실적개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더불어 마켓컬리의 상장기대감이 같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상장하기 전에, 주식을 미리 구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켓컬리, 야놀자 등 아직 상장하지 않은 주식들을 매매하는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비상장주식이란?
비상장주식이란 말 그대로 아직 상장하지 않은 주식을 말합니다. 코스피,코스닥에 아직 상장하지 않았기에 특별한 사이트에서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비상장 주식과 장외주식은 같은 말입니다.
주요 특징으로, 개인간의 거래가 가능하기에 사기가 빈번히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입금을 했지만 주식을 받지 못하거나, 주식을 줬지만 입금을 못받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상장주식 거래할 때 플랫폼이 중계해주는 거래소를 이용해야합니다. 주식을 팔고자 하는 사람의 주식을 받아 플랫폼에 보관하다가 매수자가 입금을 하면 플랫폼에서 주식을 지급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합니다.
또한, 아직 상장되지 않아 매매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플랫폼마다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주요 3가지 플랫폼을 모두 다운받아 비교하여 매매하기를 추천드립니다.
비상장주식 거래소 종류별 특징
1.38커뮤니케이션
38커뮤니케이션은 비상장주식뿐만 아니라 공모주까지 한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하지만 게시판을 통해서 매수자와 매도자가 직접 연락해 거래해야 합니다. 때문에 사기가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2.서울거래비상장
서울 거래 비상장의 경우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매매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합니다. 매수자는 돈을 입금하면, 신한투자증권에 맡겨진 주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간에 증권이 중계자가 되기때문에 믿고 거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플도 잘 만들어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3.증권플러스비상장
증권플러스는 두나무에서 제작하고 운영하고 있는 어플로써, 증권과 협약하여 비상장주식의 거래를 보다 안전하게 하였습니다.
또한 타 플랫폼에 비해 거래할 수 있는 비상장 주식 수가 많아, 보다 다양한 주식을 거래하고자 하는 분들께 추천입니다.
4.K-OTC
K-OTC는 국내 유일의 제도권 장외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산운용사들을 대표하는 금융투자협회가 만들었으며, 거래 내역이 전부 기록되고 보안이 철저하여 안전이 보장됩니다.
또한,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를 통해 거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K-OTC는 거래할 수 있는 비상장 주식수가 다른 플랫폼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증권플러스의 비상장 거래종목수가 6000개가량이라면, K-OTC에서 거래가능한 기업 수는 140여개에 불과합니다.
5. 마치며(비상장주식 거래시 주의사항)
아래와 같은 이유로 장외사장에서 비상장사 투자는 항상 신중에 기하여야 합니다.
1.아직 상장이 되지 않았기에 자료가 충분하지 않습니다.->주식 가치평가가 어렵습니다.
2.언제 상장될지 정확히 예측할 수 없습니다.
3.상장되지 않았기에 거래물량이 많지 않습니다->호가창이 얇아 등락폭이 큽니다.